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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작품

로맨스

알에스미디어에서 작가님들의 소중한 원고를 기다립니다.

투고 가이드


1. 로맨스, 로판, BL, 무협, 판타지 등 19금을 포함한 장르 소설을 받습니다.
2. 작품의 강점, 기획의도와 줄거리가 포함된 별도의 시놉시스 파일과 최소 5화 이상 또는 5만 자(공백포함) 이상의 원고 파일을 '정해진 메일 주소'로 제출해 주십시오.
3. 로맨스팀 원고는 rs_romance@naver.com로, 판타지·무협 원고는 rs_contents@naver.com로 보내주시길 바랍니다.

4. 원고 검토 이후 연락드릴 이메일 및 연락처를 반드시 기재해주시기 바랍니다.

5. 원고 검토에는 약 2~3주의 시간이 소요됩니다.
6. 원고 투고 시 작품명 앞쪽에 장르 구분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예) [로맨스][로판][판타지] 등

7. 양식에 맞지 않은 투고의 경우 별도의 회신이 진행되지 않을 수 있으니 유의 부탁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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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382회 작성일 23-01-27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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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승주의

  • 류아련 저
  • 2023-01-25
  • 로맨스
소꿉친구 곽도형을 짝사랑했던 이시하의 29년 인생.
오랜 기다림의 끝, 그 결착을 내려고 했던 날이었다.
술김에 상대를 착각해 모르는 남자에게 입술을 들이밀기 전까진.

“남의 마음 잔뜩 뒤흔들어놓고. 기억 안 난다. 미안하다. 하면 다예요?”
“……네?”
“그날 밤 그쪽이 나, 꼬셨잖아요.”
“……!”
“내가 좋다고 밤새도록 실컷 물고 빨더니. 왜 이제 와서 아니라고 말해요?”

밀당이란 전혀 없이, 오직 직진만 하는 남자 백기찬.

“어쩌죠? 난 시하 씨를 놔줄 생각이 없는데. 나, 여자랑 잔 거 당신이 처음이었거든.”

“네?”
“날 이렇게 만든 것도 당신이 처음이고.”
“……!”
“감히, 내 순결도 빼앗았으니. 그에 합당한 책임을 져야 하지 않겠어요?”

벗어나려 할수록 더욱 깊이 옭아매는 그의 덫에,
아무래도 단단히 잘못 걸린 것 같다.



* 키워드 : 현대물, 원나잇, 계약연애, 몸정>맘정, 소유욕/독점욕/질투, 츤데레남, 재벌남, 직진남, 다정녀, 후회녀, 짝사랑녀

* 일러스트 : 김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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